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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김옥빈 열애
배우 김옥빈(27)과 이희준(35)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이 한 달 전 과거 여친과 결별을 고백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이희준은 "노수산나와 헤어진 지도 꽤 시간이 흘렀고 알려지게 될 사실이긴 했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스케줄도 바쁘고 지방 촬영으로 6개월 정도 보기 어려웠다"며 "그 친구도 다른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데 누구의 여자친구로 이름이 거론돼 미안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옥빈과 이희준은 1일 소속사를 통해 1~2개월 전부터 교제했다며 앞서 나온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희준과 김옥빈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각각 김창만 역과 강유나 역으로 등장해 달달한 커플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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