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권오중, 50세 아내 "흑야생마"…사진 보니 이국적 동안 미모 깜짝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11-21 10:00



해피투게더 권오중

해피투게더 권오중

배우 권오중의 아내가 해피투게더에 목소리 출연을 하면서 6살 연상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다.

권오중은 지난 8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아내 엄윤경 씨가 50세라며 나이를 깜짝 공개한 바 있다.

권오중 발언에 웃음을 보인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눈치를 주자 "본 적이 있다. 생갭다 동안이라 웃은 것 뿐"이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며 되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이 "아, 50세이시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자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권오중은 앞서 2012년 MBC '트루맨쇼'에서 "6세 연상의 아내와 막 중학교 입학한 아이들이 있다"고 밝히며 가족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권오중 아내 엄윤경 씨는 머리에 화관을 쓴 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권오중의 아내는 권오중보다 더 이국적인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오중 아내 엄윤경씨는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전화연결을 통해 직접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 좌중을 압도했다.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받지 말라고 했는데)전화 왜 받았냐"고 묻자 엄윤경 씨는 "다른 남자인 줄 알았다"고 농염한 목소리로 받아쳐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녹화장에서 권오중이 욕을 많이 했다고 하자 "듣기 좋지 않아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고, "지금 무슨 생각하냐"는 질문에 "남편 생각"이라고 능글맞게 대답해 녹화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권오중은 이날 아내를 "흑생야"로 소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권오중은 "아내는 온몸이 다 근육이다. 타고 났다. 손이 가는 몸"이라며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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