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최정 머리띠 야구장 응원 '닭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16:07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SK 내야수 최정(27)이 울상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1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SK 와이번스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지방 캐스터 출신의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 맞다"면서 조만간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다고 이야기했다.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따뜻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SNS에 공개된 일상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구장에서 '최정'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한 채 하트를 그리고 있는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정은 올 시즌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현재 'FA 최대어'로 꼽히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대놓고 연애했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야구장 응원 내조 필수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12월 결혼 미인을 얻었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앞으로 야구장에서 자주볼 듯",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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