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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내야수 최정(27)이 울상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정의 예비신부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했으며 따뜻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SNS에 공개된 일상 모습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구장에서 '최정'이 적힌 머리띠를 착용한 채 하트를 그리고 있는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대놓고 연애했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야구장 응원 내조 필수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12월 결혼 미인을 얻었네요",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앞으로 야구장에서 자주볼 듯",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너무 잘 어울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