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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소나무(SONAMOO)의 네 번째 멤버 디애나(D.ana)가 공개됐다.
그룹 내 '태양'의 의미를 가진 New Sun(뉴썬)과 대조적인 활동명인 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뉴썬과 디애나 모두 소나무에서 랩을 맡고 있는 멤버로, 낮과 밤을 대표하는 태양과 달의 의미를 차용해 '24시간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랩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담았다.
볼륨감 넘치는 바디라인과는 대조적으로, 여성으로서는 보기 드문 중저음의 매력적인 랩을 선보이게 될 디애나는 현재 20세로 동덕여자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소나무의 다크호스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