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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살구빛 밀착 드레스 자태' 청순글래머
SK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정은 이번 시즌 타율 3할 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이 끝나고 FA자격을 취득한 최정은 현재 FA 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나윤희는 SNS에 남자친구 최정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글과 사진을 곳곳에 올렸다. 또한 뽀얀 피부와 단아한 미모가 강조된 살구빛 밀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셀카에서는 숨겨둔 볼륨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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