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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이어 김자옥은 "부모가 안 계시니까 나를 의지하는데, 도움을 못 줘서 미안하다"라며 "나이가 들어가면서 동생은 아버지, 나는 엄마와 비슷해진다"라며 단단한 우애를 드러냈다.
또 김자옥은 지난해 8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했을 때는 "걔(김태욱)가 내 아들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고인의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이며,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된 뒤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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