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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원해
이날 김원해는 "아내와 채팅으로 만났다. 영화 '접속'이 나오기 전 천리안 시절이었다. 내 아이디는 '주방장'이었고 아내는 '숙'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해는 "내가 29세 때였다. 정원 10명 정도로 해서 '한 편의 연극 그리고 한 잔의 맥주'라는 이름으로 공개방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원해는 "아내는 일반인이었는데 연극은 전혀 모르고 맥주 때문에 들어온 사람이었다. 누가 봐도 여자 아이디였기 때문에 모든 남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원해는 "채팅을 몇 개월간 굉장히 오래했다. 그리고 청주 터미널에서 만났는데 전기가 따닥 왔다. 그렇게 결혼도 하게 됐다"고 첫인상에 대해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김원해 러브스토리에 네티즌들은 "
'라디오스타' 김원해, 채팅으로 결혼이라니 대단해", "
'라디오스타' 김원해, 진짜 다시 봤다", "
'라디오스타' 김원해, 너무 웃겨", "
'라디오스타' 김원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했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