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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지성 44kg 감량'
개그맨 이지성이 44kg을 감량해 화제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지성은 초콜릿 복근을 뽐내며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했다. 함께한 미모의 예비신부는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는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지성은 4일 자신의 블로그에 여자 친구에게 다이어트를 선물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44kg 감량에 성공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기존 118kg에서 74kg까지 몸무게를 줄인 것.
이지성은 그동안 꾸준히 블로그에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포스팅해왔다. 지난 8월에 이미 40kg을 감량했던 이지성은 '40kg 뺀 식단 공개!'라는 제목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이지성은 물에 씻은 김치와 마른 김, 현미밥과 두부 등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저녁식사의 경우 양파, 버섯과 같이 볶은 닭가슴살에 카스피해 유산균을 부어 먹는 것을 추천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식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현재 먹고 있는 것에서 반으로만 줄여도 엄청난 효과가 생긴다"며 "몸이 조금씩 적응하면 식단을 바꾸시는 게 좋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성은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오는 15일에는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하는 2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와 5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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