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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음악을 통해 메인스트림의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한 인디듀오 10cm(십센치)가 3집 정규앨범의 발매가 가까워졌음을 알렸다.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음악 작업 중간 휴식시간에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십센치는 지난 8월 '3집 미리듣기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 앨범 수록곡 및 타이틀곡 관련 투표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앨범에 적극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0cm(십센치)는 지난 10월 10일 밤 10시, 일명 '텐텐절'이라 부르는 기념일을 맞아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미공개 신곡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2년여 만에 발표하는 10cm(십센치)의 3집 정규앨범 '3.0'은 오는 11월 발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