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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한때 심정지 후 심폐소생술 '위급'…원인은?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9:58


신해철. ⓒ신해철

신해철 심장이상 심정지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는 등 위급한 사실이 전해졌다.

신해철은 22일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심폐 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건강이 썩 좋지 않던 신해철은 오늘 새벽 갑작스레 상태가 좋지 않아 한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 병원에 입원해 경과를 지켜보던 중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오면서 결국 아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신해철은 구급차 속에서 눈을 뜨는 등 의식을 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대화는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신해철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 -1"이라는 글과 함께 퀭해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신해철은 지친듯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신해철은 2012년 받았던 담낭염 수술 이후 체중이 늘어 식단 조절 등 다이어트를 해왔으며, 장협착 증상으로 최근 수술을 받았다. 이에 따라 갑작스런 심장 이상의 원인은 장협착 수술 또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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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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