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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심폐소생술 후 심장수술 예정 "최근 장협착증 진단 받고 수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7:57


신해철 심폐소생술

가수 신해철이 보호자의 동의를 받는 대로 심장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22일 오후 신해철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신해철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현재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신해철이 보호자의 동의를 받는 대로 의료진으로부터 심장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해철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병원에 입원,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후에도 신해철은 심장 박동에 외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위경련인 줄 알고 병원에 갔다가 장협착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도 알려진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장협착 수술 후 경과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는데 22일 증세가 심각해 아산병원으로 옮겨 입원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앞선 수술과 이날 심정지에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심폐소생술까지 할 정도면 위급한가", "신해철 심폐소생술에 수술까지 힘내세요", "신해철 심폐소생술 대체 심장에 무슨 일이야", "신해철 심폐소생술 수술 위험하지 않겠지", "신해철 심폐소생술까지 장협착증이 대체 뭐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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