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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황영희, 엄정화와 동갑 고백 "나이 46세, 결혼 못 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15:29


황영희 엄정화 동갑

'황영희 엄정화 동갑'

배우 황영희가 엄정화와 동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화제 속에 종영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두 주역 황영희와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장보리'에서 도 씨 역할을 맡았던 황영희다"라며 "나이는 46세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댓글을 봤는데 '엄정화와 동갑이냐'는 이야기가 있더라. 사람들이 날 50대 중반까지 본다"며 "내가 사실 결혼을 못 했다. 연극만 해서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고 돈도 없다. 그래도 의리는 있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황영희 엄정화 동갑, 예능에서 보니까 이미지가 다르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두 분 다 아름다워요", "황영희 엄정화 동갑, 진짜 놀랐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완전 예쁘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우아해 보인다", "황영희 엄정화 동갑, 다른 드라마에서도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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