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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30대 여성과의 열애설에 대해 재미있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에 대해 임청정은 소속사 NH미디어를 통해 재치 있는 입장을 내놓았다. "제주도에서 지인들 여럿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라고 설명하며, "다음달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 촬영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노이즈 마케팅을 해주신 기자님 감사하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소속사의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보니 진짜 아닌 듯",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을 이렇게 유쾌하게 설명하다니", "임창정 공식입장 노이즈 마케팅 승화작전 좋네요", "임창정 공식입장 진짜이길 정말 기도해야할 판", "임창정 공식입장 소속사 팬들에게 화냈어",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퍼뜨린 지인에게 어떤 응징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5월 프로골퍼 김현주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현재 임창정은 막내 아들을 제외한 두 아들과 지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