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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규혁, 차유람 열애에 "유람아~" 외마디 외친 뒤 눈물..."무슨 사이?"
'당구여신' 차유람이 열애 사실을 고백한 가운데, 전 스피드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결혼행진곡을 부르며 "차유람의 모태솔로 탈출을 축하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성시경은 "강호동씨가 사회를, 저는 축가를 부르겠습니다"라며 모태 솔로를 탈출하게 된 차유람을 축하했다.
그러나 정형돈은 이규혁을 바라보며 "노래를 하나 더 불러야 한다"고 놀렸고, 이규혁은 "나 진짜 슬퍼. 나한테 먼저 얘기해줄 수도 있잖아"라며 울상을 지어보였다.
특히 정형돈은 "일요일 날 이규혁한테 술 먹고 전화가 왔다. '유람아...' 이 한 마디만 하고 끊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후 차유람은 "언제부터 사귀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그냥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말하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예체능 이규혁 눈물에 "예체능 이규혁이 진한 눈물을 흘렸겠네요", "예체능 이규혁, 진짜로 차유람을 좋아했을까요?", "예체능 이규혁, 차유람과 썸 타는 중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예체능 이규혁, 차유람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