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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가 기획의도를 밝혔다.
나영석PD는 "tvN '꽃보다 할배' 시리즈가 큰 기획이었고 거의 2년 가까이 기획했다. 내년에도 할아버지 모시고 여행 갈 거다. 그외에 가벼운 마음으로 좋아하는 소풍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을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속일 수 있는 이서진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았다. '꽃보다할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큰 기획은 아니지만 소소한 재미를 살릴 수 있는 기획을 하게 됐다. 같이 후배들과 작업하며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그 첫번째 작품이 '삼시세끼'"라고 전햇다.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