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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석PD가 배우들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오진석PD는 "'모던파머'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장르다.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난감했다. 솔직히 확신은 없었다. 그런데 현장에서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면 느낌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아마 이홍기 박민우 이시언 곽동연 등 엑.소(엑설런트소울즈) 멤버 4명과 이하늬가 아니었다면 '모던파머'는 성립되지 않았을 거다. 그걸 보여드릴 방법은 따로 없다. 드라마를 통해 직접 봐주시면 동의해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한 록밴드 멤버 4명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이홍기 이하늬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김재현 민아 등이 출연하며 18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