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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재혼 남편, 알고보니 어마어마한 재력가...연수입 20억+고급 빌라 소유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아와 재혼한 상대의 엄청난 재력에 이목이 쏠렸다.
김영아의 재혼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재혼 상대가 일본의 재력가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김영아의 재혼상대는 2005년 아키모토 야스시와 함께 일본의 국민 걸그룹 AKB48를 기획한 사람으로, 현재는 IT 사업, 엔터테인먼트, 음식점 등 폭넓은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인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10년 전 한 방송에서 2000만엔(약 1억9000만원)이 넘는 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모데나 F360을 몰고, 도쿄의 고급 빌라에 사는 30세 사업가로 소개된 바 있다.
특히 당시 30세였던 그의 연 수입은 무려 1억 엔(약 20억 원)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앞서 김영아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이라는 제목으로 "어제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한 결혼을 했다.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는 글로 재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1985년생인 김영아는 지난 2002년 방송된 MBC 시트콤 '논스톱3'를 시작으로 2003년 SBS 드라마 '애정만세'와 2004년 MBC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2004년 이후엔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해 외국인 최초로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 모델로 발탁되거나 각종 CF를 촬영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아 재혼 남편에 "김영아 재혼 남편, 이게 무려 10년 전이라고 하면 지금은 더 늘었다는 거겠죠?", "김영아 재혼 남편, 정확히 뭐 하시는 분인가요?", "김영아 재혼 남편, 어떻게 하면 이 분처럼 이렇게 재력가가 될 수 있나요?", "김영아 재혼 남편,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너무 궁금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