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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G 폐막식 3사 합산 시청률 26.5%...KBS 1위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4-10-05 17:20


4일 오후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폐막식이 열렸다. '평화의 물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간의 열전을 거듭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이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수영과 육상, 야구와 축구 등 36개 종목에서 열전을 벌인 가운데 총 금메달 79개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폐막식에서 태극기와 다음 개최지인 인도네시아의 국기가 동시에 계양되있다.
인천=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10.04.

아시안게임 폐막식 방송 3사 합산 시청률이 26.5%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50분부터 9시20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생중계한 폐막식 전국 합계 시청률은 26.5%, 수도권 합계 시청률은 27.5%였다. 개막식 시청률 25%보다 1.5% 높은 수치다.

채널별로는 KBS 1TV가 11.9%로 가장 높았고, MBC(7.4%)와 SBS(7.2%)가 뒤를 이었다. 지난 9월19일 개막해 16일간 펼쳐진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84개로 5회 연속 종합 2위 수성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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