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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주원, "제대로 망가졌다" 역대급 촌티 패션에 '기대만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30 15:04



패션왕 설리 주원

패션왕 설리 주원

영화 '패션왕'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배우 주원과 설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화 '패션왕'의 배급사 NEW는 배우 주원과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촌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주원은 우기명 역을 맡아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설리 또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아 패션에 대해선 전혀 모르며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다운 후줄근한 모습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웹툰 '패션왕'의 인물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

패션왕 설리 주원, 완전 제대로 망가졌네", "

패션왕 설리 주원, 그래도 귀엽다", "

패션왕 설리 주원, 완전 기대된다", "

패션왕 설리 주원, 빨리 보고 싶다", "

패션왕 설리 주원, 11월 개봉이라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패션왕'은 평범한 고등학생 우기명이 패션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으로 11월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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