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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퇴출설 속 소녀시대 8명만 중국 팬미팅 출국 '충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9-30 11:21



제시카 퇴출설

제시카 퇴출설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시카를 제외한 소녀시대 멤버 8명만 중국 팬미팅 길에 올랐다.

30일 오전 인천공항에는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의 소녀시대 멤버만 등장했다. 출국 직전 제시카의 퇴출설 통보 글이 공개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공항 출국모습에서 제시카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멤버들은 다소 무거운 표정을 보였다.

이날 소녀시대는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팬미팅 참석차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10월 중국 주요도시인 베이징,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게재됐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제시카 퇴출설에 네티즌들은 "

제시카 퇴출설, SM 입장 빨리 밝혀야 할 듯", "

제시카 퇴출설 여러가지 추측들이 제기되고 있네요", "

제시카 퇴출설 정말 공항에 안나타날 줄이야", "

제시카 퇴출설, 제시카 없이 중국서 팬미팅 진행되나", "

제시카 퇴출설, 공항에 모습 안 보이니 당황스럽다", "

제시카 퇴출설 사실이라고 믿어야 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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