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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여덟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나사(NASA)에 스카우트 됐던 김웅용 교수는 6년간 있다가 1978년 나사에서 나왔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행복을 위해 나사를 탈출했다. 당시에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언론의 비난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김웅용 교수는 "한국에 돌아온 뒤 연구소에 취직을 하려고 했다. 그래서 다니고 싶은 연구소를 찾아서 지도교수님의 추천과 포트폴리오를 들고 찾아갔다"며 "그런데 대학 졸업장이 없기 때문에 받아줄 수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몇 군데에서 똑같은 대답을 듣고 거절을 당했다"고 한국 취업 실패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이날 MC 조영구는 1978년판 세계 기네스북 책을 꺼내들며 김웅용의 천재성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책에는 김웅용의 4살 당시 사진과 함께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는 내용이 기재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지금도 하기 힘든 걸 어렸을 때 끝냈네", "IQ 210 김웅용 교수, 정말 엄청난 기록", "IQ 210 김웅용 교수, 똑똑을 넘어선 것 같다", "IQ 210 김웅용 교수, 진짜 기록이 어마어마하네", "IQ 210 김웅용 교수, 세기의 천재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IQ 210 김웅용 교수, 거절한 연구소들 황당하네", "IQ 210 김웅용 교수, 검정고시도 한 번에 다 붙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