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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이중문 일침, 극의 변화 일으킬까?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4-09-29 12:11



'청담동 스캔들' 이중문이 생각에 잠겼다.

2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51회에서 은현수(최정윤 분)에 대한 걱정에 잠긴 장서준(이중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50회에서 장서준은 복수호(강성민)에게 "인공수정을 할 상태가 아닌 거 알고 있다. 아내에게 속이는 게 있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후회할 일 안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일침을 뒀다.

앞서 복희(김혜선)가 수호가 무정자증임을 알고, 경호(김정운 분)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할 계획을 가진 것.

이에 서준은 하루 종일 현수의 인공수정에 대한 걱정으로 생각에 잠겼고, 현수가 한의원에 왔다 갔다는 말에 장씨(반효정 분)에게 현수의 안부를 물었다.

장씨가 "얼굴이 밝아 보이진 않더라"고 하자 서준은 걱정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수호가 무정자증임을 알고 있는 서준이 앞으로 극에 대한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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