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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사라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진격의' 아줌마에서 섹시미를 지닌 완벽한 미녀로 변신하게 되는 인물로, 한예슬은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드라마 '자이언트', '마이더스', '태양의 신부', '내사랑 나비부인' 등을 연출한 이창민PD와 '신 현모양처', '장화 홍련', '태양의 신부', '잘 키운 딸 하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드라마 '태양의 신부' 이후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