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5만원 짜리 원피스, 가방은 3만원이다 짜샤” 명품 논란 일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28 12:01


김부선 가방은 3만원

'김부선 가방은 3만원'

배우 김부선이 난방비 관련 비리 의혹 제기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을 당시 관심을 받았던 의상과 관련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기자회견에서 입었던 김부선의 원피스 등이 명품이 아니냐는 논란이 인 가운데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만 원짜리 원피스다. 가방은 3만 원. 짜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김부선은 서울 동부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과 주민 대표 폭행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김부선이 입었던 원피스가 명품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직접 SNS를 통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의 아파트 내 반상회 도중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 당했다. 하지만 김부선은 이와 관련해 오히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아파트 난방비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후 해당 구청의 조사 결과 300가구가 0원의 난방비를 낸 사실이 드러나며 해당 사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 가방은 3만원, 카리스마 대박", "김부선 가방은 3만원, 누가 저런걸로 시비를 걸었지?", "김부선 가방은 3만원, 진짜 쿨하다", "김부선 가방은 3만원, 별결로 다 시비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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