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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 한고은, 당당히 나이 공개 "내 나이 마흔, 살아온 날들 자랑스러워"
이날 저녁을 먹던 중 두 사람은 나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한고은은 "32살이다"라는 마띠아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한고은은 앞선 인터뷰에서 "나이가 연상은 상관없는데 연하는 4살 이하로는 안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한고은은 마띠아에게 "난 몇 살인지 안 가르쳐줄래"라며 잠시 망설인 뒤 "난 40살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한고은은 다시 한 번 "40살 맞다"며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날들이 자랑스러워서 괜찮다. 일이 내게 늘 영감을 준다. 일을 하면 젊어지는 것 같다"고 당당히 자신의 나이를 공개했다.
이후 마띠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40살이라고 했는데 농담인 줄 알았다. 왜냐하면 그녀는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라며 한고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동안 비결에 대해 "일은 내게 영감을 준다. 일을 하는 게 날 젊게 해주는 것 같다. 난 일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