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와 턱시도뿐만 아니라 단아한 전통 혼례복으로 기품과 아름다움을 선보인 두 사람은 사랑이 가득 담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리며, 이후엔 한국으로 돌아와 10월 23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삼청각에서 전통 혼례 방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