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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공식입장, "속옷 차림도 마약도 아냐…술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26 09:30



줄리엔 강 공식입장

줄리엔 강 공식입장

줄리엔 강이 속옷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한 사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25일 줄리엔 강의 소속사 쇼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줄리엔 강이 술을 못하는 사람인데 전날 클럽에서 권하는 술을 먹다 보니 귀가 도중 정신을 잃었다. 그걸 본 시민이 신고를 했다"며 "신고했을 때 소속사 관계자도 있었다. 술을 마시고 실수한 해프닝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줄리엔 강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 거리를 배회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와전된 보도"라고 설명하며 "술을 마셔 덥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옷을 벗은 것 같다. 하지만 민소매 티셔츠도 입고 있었고 보도된 것처럼 속옷 차림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사건은 술로 인해 벌어진 해프닝으로 마약과는 전혀 관계없는 일이다. 이에 관한 억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경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강남구 역삼동 인근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파출소로 연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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