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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10kg 감량 "이를 악물고 했다", 비법 알고 보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9-26 08:20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에일리의 '손대지마'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청담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에일리 10kg 감량

가수 에일리가 한 달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미니앨범 '매거진' 쇼케이스를 가졌다.

에일리는 쇼케이스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이날 에일리는 "한 달 조금 넘게 다이어트 하면서 총 10kg을 뺐다. 이를 악물고 했다. 매일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쓰러지더라"라고 말했다.

에일리의 다이어트 비법은 '적게 먹기'였다. 에일리는 "하루에 딱 500칼로리 먹었다. 단백질 100g과 야채 두 컵, 하루에 두 끼"라며 "운동은 따로 하지 않았지만, 안무연습을 많이 했으니까 운동도 잘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에일리는 "갑자기 에너지가 빠져나가니 체력이 달리면서 성량과 목소리가 조금 바뀌었다"라며 "지금은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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