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덕배(55)가 마약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조덕배가 필로폰과 대마초를 복용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조덕배는 검찰 조사에서 복용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검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조덕배에 대한 모발 정밀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다.
조덕배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1985년 1집 '사랑이 끝나면'으로 데뷔한 조덕배는 '꿈에',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 '나의 옛날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덕배 왜 그랬을까", "조덕배 또 마약 혐의", "조덕배 노래는 정말 좋은데...", "조덕배 검찰 조사 받았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