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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바쁜 스케줄로 관계 소원…허위사실 유포시 강경 대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08:59



조인성 김민희 결별

조인성 김민희 결별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결별했다.

24일 조인성의 소속사 IOK컴퍼니 측과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서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에서 결별기사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억측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시키고 있는 점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사실과 무관한 내용을 보도하는 매체에 대해서는 강경한 대응을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조인성과 김민희는 지난해 4월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교제 사실이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됐고, 동료 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결국 약 1년 6개월 만에 결별해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


조인성 김민희 결별에 네티즌들은 "

조인성 김민희 결별, 안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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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김민희 결별, 1년 6개월 만에 결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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