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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김태헌, "아이돌 대신 격투기 선택" '폭탄 발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24 13:13


'주먹이운다' 김태헌

'주먹이 운다' 김태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인 김태헌이 격투기에 도전해 화제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에서 김태헌이 지역 예선 참가자로 팀 선택을 받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김태헌은 "아이돌 편견을 깨고 싶다. '주먹이 운다'에서는 아이돌이 아닌 선수 김태헌으로 각인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과 격투기 선수 중 하나만 택하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김태헌은 주저하지 않고 "격투기를 선택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김태헌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박형근과 대결을 펼쳤지만 일방적으로 압도 당했고 결국 심사위원들에게 선택받지 못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주먹이 운다' 김태헌, 격투기 도전 대단해", "

'주먹이 운다' 김태헌, 완전 상남자", "

'주먹이 운다' 김태헌, 너무 아쉽다", "

'주먹이 운다' 김태헌, 선택 받았으면 좋았을텐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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