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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은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준형은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준형과 함께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김준형이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드러났다. 김준형은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번복해 효연의 폭행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이미지 좋았는데..", "효연 전 남친, 실망이네", "효연 전 남친, 폭행 혐의라니..", "효연 전 남친, 왜 자꾸 이런 일에 얽힐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