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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로 입건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전 남자친구인 김준형이 지인 폭행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김준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 김준형이 효연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김준형은 조사 과정에서 "일부러 날 때린 것 같지는 않다"고 진술해 결국 효연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SM측은 "둘이 결별한 사이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언급은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은 21일 오전 5시께 서울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술에 취해 파티 참석자 A씨와 몸싸움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준형은 클럽에서 먼저 술을 마시다 A씨와 말싸움을 했으며, 이후 자택으로 자리를 옮겨서도 시비가 이어져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준형과 A씨를 쌍방 폭행으로 입건한 뒤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행 혐의 입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알고보니 엘리트 작가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술자리서 몸싸움 일어났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 계속 언급 되서 난감할 듯", "효연 전 남친 김준형, 계속 폭행사건에 연루되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말싸움이 커져 몸싸움까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효연 전 남친 일에 난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