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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가수 서태지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을 확정했다.
각 방송사들은 공백 기간인 지난 5년간 신상에 큰 변화가 있었던 서태지를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해 섭외에 총력을 기울여 왔고, 결국 서태지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해피투게더'를 최종 선택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섭외가 들어온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서태지가 고민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 가운데 유재석과 서태지의 단독 만남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한 '해피투게더' 쪽으로 마음이 최종 기울었다"고 전했다.
방송 관계자들은 "서태지의 사생활은 그 자체 만으로도 관심을 끌만한데 서태지와 유재석이 만났다는 것 역시 큰 이슈가 될 만하다. 공통점을 많이 가진 서태지와 유재석이 과연 방송에서 어느 수위까지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이 커질만 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해 6월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지난 8월 첫 딸을 낳았다. 지난 8월에는 배우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과거 서태지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털어놔 세간의 집중을 받았다. 방송 이후 서태지 측은 "이지아의 발언 중 사실이 아닌 부분들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여러 루머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기에 사실을 바로 잡으려 한다"며 이지아의 일부 발언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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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해피투게더 출연 확정, 유재석과의 만남 기대만발" 등으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