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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결혼식장으로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예정보다 1시간 늦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에 전수경은 "늦어서 죄송하다. 병원에 갔다가 지금 바로 왔다"라며, 다소 진정이 되지 않는 마음으로 입을 얼었다.
이어 "솔직히 지금 남편이 너무 걱정된다. 결혼식장에 올 때는 날씨가 좋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왔다. 갑자기 사고가 나서 깜짝 놀랐다. 사고가 액땜을 한 것 같다"면서 "오늘 사고로 조금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지만 잊지 못할 결혼식이 될 것 같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액땜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세요",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큰일 아니라 다행",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정말 잊지 못할 에피소드 될 듯",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결혼식 기억 오래도록 남을 것",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갑작스러운 사고 너무 놀랐겠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부부 무사히 결혼식 마칠 수 있어 다행"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전수경과 에릭 스완슨의 결혼식 사회는 배우 황정민이 축가는 배우 최정원이 맡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