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혼' 노민우 "OST 작업, 박시연-엄현경과의 멜로신에서 영감받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09-22 15:04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민우가 참석했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등이 출연하는 '최고의 결혼'은 미스맘(자발적 비혼모)을 선택한 미혼의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2014.09.22/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에 출연하는 노민우가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한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에서 노민우는 "대본을 읽은 뒤 오종록 감독과 OST 컨셉트를 논의했다"며 "동료들과의 연기 호흡과 현장 느낌을 담아 멜로디를 녹음했다가 이후에 곡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늘 행사가 끝난 뒤 본 녹음 작업을 하러 간다"면서 "박시연과 엄현경 두 여배우와의 키스신 베드신이 굉장히 많았는데 거기서 영감을 많이 얻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한 스타앵커 차기영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박시연, 배수빈, 노민우, 엄현경, 소진, 조은지,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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