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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 결혼'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구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밝혔던 '짝사랑녀'가 바로 신부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진구의 결혼식에는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쎄시봉'에 함께 출연한 정우, 한효주, 강하늘, 조복래와 올해 최고의 흥행작 '명량'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정현, 무한도전 '쓸친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장미여관의 육중완을 비롯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고수, 배수빈, 안소희, 주안, 임화영, 김정은, 이청아, 김인권, 박지빈, 백봉기, 박효준, 조현재 등이 참석했다.
한편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진구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 이후인 올가을 중 떠날 것으로 예정돼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진구 결혼, 무도 짝사랑녀와 결실 맺었구나", "진구 결혼, 행복한 가정 꾸려서 화목하게 지내세요", "진구 결혼, 언뜻 봐도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진구 결혼, 진짜 부럽다", "진구 결혼, 무도가 연결해준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