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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비판` 제아 문준영 "신주학 대표와 결판 지으러 가겠다"

기사입력 2014-09-21 22:22 | 최종수정 2014-09-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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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이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지금 신주학 사장님과 결판을 지으러 가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검색어 내리지말아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문준영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소속사 신주학 대표를 비난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파장을 일으켰다.

문준영은 "가슴에 담아둔 이야기, 눈으로 본 세상, 눈물로 느낀 인생, 모두 소통하고 대중에게 알리겠다. 제 SNS가 억울함을 호소하는 곡소리가 될 수도 있다는 힌트와 약속을 드리겠다"며 "앞으로 그냥 인간답게, 남자답게 살겠다. 불의를 보면 지나치지 않겠다. 괜히 참고 살았다. 돌아오는 건 쓰잘데기 없는 욕설 폭언과 저를 가둬둔 우울증이었다. 긴 말 필요없이 진정한 리더 오너 임금이라면, 참된 사람이라면 백성들의 곡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준영은 "제가 정말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십니까. 넘지 말라고 울면서 말씀드렸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셨고 이젠 감당하세요. 저는 뚜껑 열렸습니다. 원형탈모부터 우울증까지 안 겪어본 게 없습니다. 각오하세요 사장님.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바라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라며 "자살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전. 사랑하는 가족들 앞에서. 피눈물 흘리시는 부모님도 봤고. 전 너무 억울하고 제 자신이 나약하고 추해지는 모습까지도 전 남자라서 죽을 바에야 멋지게, 더 추해지기 전에 눈 감으려고 했습니다. 내일부터 하나씩 자료 올리겠습니다"라고 소속사 스타제국의 신주학 대표를 정면 비판했다.

또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오늘은 그만 물러나겠습니다. 우리 나머지 제아 8명을 협박하거나 돈으로 매수하실 거면 똑같이 쌍방 들어가겠습니다. 더이상 참지 않겠습니다"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에 네티즌들은 "

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대채 무슨 일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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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만나러 가는구나", "

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와 담판지러 가는구나", "

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에 세나 뺨 영상도 다시 화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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