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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현장 모습 보니…윙크 날리며 '승리 기원'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8 18:06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참여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참여

방송인 클라라(본명 이성민)와 아버지 이승규가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클라라는 18일 오후 인천 동구 동인천 북 광장 앞에서 개최된 성화 봉송 행사에 아버지 성화를 들고 주자로 나섰다.

이날 국제 대회에 참여한 클라라와 이승규의 부녀 성화 봉송 참여는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승규는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공식 주제가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로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는 18일 중구, 남구, 동구를 거쳐 남동구에 안치되고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리는 19일에는 부평구, 계양구, 서구를 거쳐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클라라 부녀 성화 봉송 참여에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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