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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KBS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와의 그린라이트 오해를 풀었다.
이어 "건녀편 테이블에 앉아있던 입사동기가 아는 척을 못하더라"며 "완전 그린라이트다. 계속 오해하고 있었을 것 아니냐"고 덧붙여 정지원을 당황케 했다.
이에 정지원은 "아들 같은 심정이 있어 챙겨주고 싶었다"며 "난 20분 뒤 라디오 뉴스 스케줄이 있었고 조우종 선배는 혼자 밥 먹기 싫어하니까 빨리 고기를 잘라주고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러 가려 했다"고 명쾌하게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지원은 배우 신소율과 "스무 살 때부터 친구다. 신촌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같이 하면서 친구가 됐다"라고 인연을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정지원 조우종과 그린라이트 정말 오핸가", "조우종의 폭로 정지원 어떻게 보이나", "정지원 조우종과의 썸관계 한 번 더 해명 진짜 아닌가봐", "조우종 정지원과도 썸 있었나, 신소율도 당황한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