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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과 이진욱이 공개 연애 3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최근 연애에 대한 대답을 회피했던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이후 지난 8월 '삼총사'의 제작발표회에서는 취재진이 "공효진과 연기와 관련해 조언을 주고받는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단호한 대답과 함께 열애에 대한 질문에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네티즌들은 "공효진 이진욱 결별 점점 소원해진 듯", "공효진 이진욱 결별 이 때쯤이 시기가 아니었을까", "공효진 이진욱 결별 서로 소원해진 관계가 씨앗이 됐네", "공효진 이진욱 결별 6월과 8월 두 달만에 분위기 다른데", "공효진 이진욱 결별 두 달사이에 어떤일이 있었길래", "공효진 이진욱 결별 시기 6월과 8월 사이인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공효진은 SBS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으로, 이진욱은 케이블채널 tvN '삼총사' 촬영으로 지방을 오가며 자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맞닥뜨렸고, 연인으로 더 깊게 다지지 못한 채 자연스럽게 편한 친구로 지내자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했다.
또 "연인 관계를 떠나 남녀간의 우정이 깊다"는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중 교통사고를 당한 공효진에게 관심과 피해가 갈 것을 염려해 결별한 사실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며,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안부를 자주 묻는 등 동료와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