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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는 자사의 MMORPG '아키에이지'를 북미 지역에서 현지시각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 김정환 본부장은 "한국 비공개테스트 때부터 '아키에이지'는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며 "앞서 진행한 현지 테스트를 통해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아키에이지'의 정식 상용화가 서구권에서 국산 게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키에이지'는 지난해 일본에서, 올초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내년 중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