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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할라(Holler) 뮤비, 태연 "엉덩이에 힘 '빡' 주고 촬영했다" 왜?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9-17 01:05



태티서 할라(Holler) 뮤비

태티서 할라(Holler) 뮤비

태티서가 새 앨범 타이틀 곡 할라(Holler) 뮤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태티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태티서는 타이틀곡 'Holler'(할라)를 비롯한 신곡 무대들은 물론 'Twingkle', 'Baby Steps' 등 첫 미니앨범 히트곡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티파니는 새 앨범 타이틀곡 '할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트윙클'에선 눈을 깜빡일 때 마다 옷이 바뀌었었는데 7번 갈아입었다. 이번엔 그 때보다 더 크고 멋있게 해야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태연은 "분홍색 손 위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자리에 안착을 해야 하는데 옷에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엉덩이 밑에 뽁뽁이를 깔고 있었다.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지만 그 밑엔 다 물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있었다"고 웃지 못할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티서는 오는 18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금에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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