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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진실 공방에 "게임은 끝났다"...무슨 뜻?
또 13일에는 "네티즌수사대 주장 '이병헌 협박 추정인물 한 모 씨는 이지연이자 윤 모 씨다'"라는 제목의 기사링크를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강병규는 15일 새벽에는 "그 사람의 입으로 사건의 시작과 끝을 전부 들어보니 난 헛웃음이 나왔다.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 게임은 끝났다"라는 내용이 담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28일 사석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50억 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 다희와 모델 이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이병헌은 자필편지를 남기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지연은 "3개월 전부터 이병헌과 교제 중. 일방적인 결별통보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하며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것은 맞지만 단 한 번도 둘이 만난 적은 없다"며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강병규 발언에 "강병규, 드디어 입을 열었군요", "강병규, 또 한번 싸울려고 하는 건가요?", "강병규, 이병헌 이지연 교제설에 완전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