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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김광수 대표, 유명 女배우와 돈거래? 추가 횡령 혐의 조사 중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15 09:22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기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자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다.

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이 지난 10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의 진정으로 김광수 대표의 횡령 혐의를 조사하던 중 추가 횡령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광수 대표가 유명 여배우 H와 CJ그룹 계열사 CJ E&M 등과 거액의 돈거래를 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연예계 비리 전반으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앞서 김광수 대표는 지난해 11월 김광진 전 현대스위스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아들 김종욱의 가수 데뷔 및 활동 자금으로 받은 수십억 원 중 20여억 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김광수 대표는 걸그룹 티아라를 비롯해 씨야, 다비치, SG워너비, 가수 조성모 등을 발굴한 기획자다.

많은 네티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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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 보도에 놀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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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횡령 의혹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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