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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별명 '39토끼'로 불리고 있는 배우 송재호가 '귀요미 할배'에 등극할 조짐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사탕반지'를 맛보는 송재호의 모습이 마치 갓난 아기를 보는 듯하다. 보는 이들의 광대를 폭발시키는 송재호의 스틸이 공개되면서 2부 방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와하기'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방송된 1부는 참신한 소재와 색다른 재미로 호평받았다. 2부는 12일 오후 10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