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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의 브랜드 사이트 오픈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9-10 13:15



바른손이앤에이가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고 소프트네트가 개발중인 모바일 액션 RPG '배틀리그'의 브랜드 사이트(m.barunsonena.com/game/battleleague)가 공식 오픈했다.

이 사이트에선 '배틀리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정보와 게임의 배경 스토리를 비롯해 게임이 가진 다양한 특징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인 '도미넨스워 5'의 2D 부문 대상 수상자 안상훈 아티스트가 제작한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정보가 공개됐다. 조르디, 실비아, 인페르노, 세인트, 데스 등 총 5종의 캐릭터가 먼저 공개됐으며 나머지 캐릭터들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배틀리그'는 최대 6명이 실시간 멀티플레이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액션 RPG로, 2D로 구현돼 액션 쾌감을 선사하는 그래픽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 모바일게임 최초의 스킨 시스템 등 모바일 액션 게임에 목마른 유저들의 욕구를 채워줄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 서로가 적이 되어 그 중 최고의 1인을 가리는 전장 모드, 게임을 진행하며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세계를 체험하고 거대 보스와 혈투를 벌이는 스토리 모드, 동료와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적의 건물을 파괴시켜 승리하는 콜로세움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달 중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예정이며, 테스터 신청도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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