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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성공한 임상아가 자신의 '뉴욕 삶'에 대한 자신의 점수를 69점으로 매겼다.
특히 임상아는 "내 남편이 이제 전 남편이 됐다"라며 이혼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년 정도 결혼생활을 짧고 굵게 했다. 사람들은 현지인이랑 결혼해서 영어 배우고 도움 받고 했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다"며 "너무 속상해서 울고 그럴 때가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혼 후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기대치 않은 그런 일이 저한테 생겼다. 공황장애가 있었는데 증세가 많이 좋아졌다"라며 운동을 극복해 나가는 근황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썸씽 임상아 뉴욕 성공 뒤에 씁쓸함이 느껴지네", "썸씽 임상아 근황 69점 안타깝다", "썸씽 임상아 이혼 후 더욱 힘든 듯", "썸씽 임상아 개인적인 행복을 찾아야할 때", "썸씽 임상아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래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