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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걸스데이 소진 민아 애도 "간절히 바랐는데…" 눈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9-09 16:52



걸스데이 소진 민아,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사진=스포츠조선DB

걸스데이 소진 민아,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진행된 가운데,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가 애도를 표했다.

지난 7일 소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정말 간절히 바랐는데. 정말 많이 기도했는데. 리세 하늘에서 꼭 평안하길 바랍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소진은 지난 3일에도 "리세 꼭 무사하길 기도해요. 모두들 꼭 같이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모두를 위해서 꼭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민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는 글을 남기며 고 권리세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지난 3일 새벽 레이디스코드는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귀가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은비와 리세가 사망했으며, 소정은 얼굴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애슐리와 주니는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 중이다.

특히 권리세는 사고 당일 대수술을 했지만 혈압 저하로 수술을 중단한 뒤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봤지만 힘겨운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났다.

많은 네티즌은 "걸스데이 소진과 민아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에 애도글 남겼구나", "걸스데이 민아와 소진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에 남긴 애도글 뭉클하다", "걸스데이 민아 소진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 발인에 애도글 남긴거 보니 나도 눈물이 나네",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와 걸스데이 소진 민아 애도글에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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