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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영자 "오인혜, 과거 빨간 드레스로 난리"
이날 오인혜는 신은경에게 "언니 같고 좋으시다"면서 칭찬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오인혜 씨는 예전에 빨간 드레스로 난리가 났었다"라며 과거 파격적인 가슴 노출 의상을 언급했다.
오인혜는 이영자의 언급에 부끄러워하며 미소를 지었고 이 모습을 본 MC들은 "이영자 씨도 빨간 드레스 입었다"면서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공개한 미스코리아 스타일 '사자머리'를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